오늘 얘기 해 볼 것은 무생채에 대한 것인데요, 하단에서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 알토란 레시피
무생채 만들기 재료 : 무 반 개(약 1kg), 소금 한 큰술반,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즙 1큰술, 새우젓 1큰술, 3~4cm 길이로 채 썬 대파 35g, 참기름 약간, 깨소금 약간, 1컵 = 200ml, 1큰술 = 2밥숟가락(깍아서 계량)
무 반 개(1kg)를 2등분한 후 결을 따라 0.5cm 두께로 편을 썰어 줘요. 편으로 썬 무를 젓가락 두께로 결 방향 대로 채를 썰어 줘요. 무는 결 방향으로 채를 썰어야 아삭한 식감을 알맞게 살릴 수 있습니다. 무의 길죽한 세로 방향이 결방향 입니다. 채 썬 무를 볼에 담고 소금 1 큰술 반을 넣고 버무려 줘요. 소금을 먼저 넣어 주면 채 썬 무에 밑간이 되고 갈변을 방지해 주며 부서지지 않습니다.
이어서 고춧가루 2큰술과 설탕 2큰술을 넣어 줍니다. 다진 마늘 2큰술을 넣어 줍니다. 생강즙 1 큰술을 넣어 주어요. 무요리에는 생강이 잘 어울려 맛을 더해주어요. 감칠맛을 위해 새우젓 1큰술을 으깨서 추가해 줍니다. 3~4cm 길이로 채 썬 대파 35g도 함께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소금을 약간씩 넣고 버무리면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완성이예요.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 백종원 레시피
재료 : 무 1/2개(700g), 고운 고춧가루 1/4컵(20g), 황설탕 2큰술, 간 마늘 1 큰술, 식초 1/4컵(40g), 꽃소금 2큰술, 대파 1컵, 깨소금 1 큰술
재료가 간단한 편이죠? 무와 대파 그리고 양념 몇 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양념 재료들도 아주 간단합니다. 시작해 볼겠습니다. 무는 깨끗이 씻어서 준비하는데, 깨끗이 씻는다해도 흙처럼 거뭇한 것이 껍질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거뭇한 부분만 도려내서 사용하거나 아니면 껍질을 벗겨서 이용해도 좋답니다. 무를 채 썰어주는데, 채칼이 있으면 편하게 채 썰 수 있습니다. 채칼이 있으면 채칼을 이용하시는게 편하구요, 채칼을 사용할 때는 손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목장갑을 끼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채칼이 없다면 칼로 채를 썰어 주도록 합니다. 채 썰 때는 일단 무의 한쪽 면을 잘라서 굴러가지 않도록 평평하게 한 다음 잘라주세요. 그래야 안전하게 자를 수 있어요. 동그란 단면을 얇게 잘라 채를 썰게 되면 채가 짧게 나오기 때문에 길쭉하게 썰어서 채의 길이를 균일하게 맞추는 것이 좋을겁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길쭉하게 썰은 다음 채 썰어 주도록 합니다.
채 썬 무는 그릇에 모두 담고 액젓을 이용해서 양념하는 것이 이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의 핵심이예요. 액젓은 멸치 액젓, 까나리 액젓, 참치 액젓 등 어느 것이나 다 사용 가능하며 액젓을 이용해서 만들면 감칠맛이 돌아 무생채가 훨씬 맛있어져요.
하지만 만약 액젓이 없다면 소금으로만 간을 해서 만드는 것도 괜찮긴 합니다. 설탕을 넣는 이유는 무의 쓴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위해서인데, 만약 무가 달고 맛있다면 굳이 넣지 않아도 되고, 설탕을 넣는 것이 싫은 분들도 생략하시면 돼요. 액젓이 들어가면 설탕을 넣지 않아도 맛은 괜찮으니 생략 가능합니다. 고춧가루는 굵은 고춧가루를 이용하여도 괜찮아요.
대파는 송송 썰어도 되고, 취향껏 길게 채를 썰어도 좋아요. 대파를 썰어서 1컵 정도 무채에 같이 넣어줍니다. 무에 꽃소금 2큰술 정도 뿌려서 무쳐주어요. 이렇게 소금에 무쳐서 그대로 10분 정도 두면 무에서 수분이 나와서 간이 약해지게 되어요.
그러니 마지막에 간을 봐서 소금이나 액젓을 추가해서 간을 맞추시면 되어요. 설탕 2큰술도 같이 넣어주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수분이 빠져 나온 후 마지막에 간을 봐서 설탕을 추가하거나 해서 간을 맞춰주어요. 간 마늘 1 큰술을 넣고, 생강도 쪼금 넣어주면 더 맛있어져요.
고운 고춧가루 1/4컵 넣고 버무린 후 식초도 1/4컵 넣고 잘 섞어줘요.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무친 후 잠시 뒤에 최종 간 맞추기 무생채에 간을 해서 무친 후 살짝 물이 생기면 간을 한번 볼게요. 약간 짭짤한 정도면 적당한데, 무에서 계속 수분이 나올거라서 짠 맛이 감소듭니다. 무쳐서 잠시 있다가 간을 보고 마지막 간을 맞춰주는 편이 좋아요.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 김수미 레시피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은 특별한 것이 거의 필요 없답니다. 기본 재료인 무와 양념만 준비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무를 약 3cm 정도로 적당히 썰어주신 다음에 채 썬 무를 볼에 담은 후 소금 1작은술을 넣어 주어요.
소금과 함께 채썬 무를 살살 버무려 준 후 다진 마늘 1 큰술, 고춧가루 5큰술을 넣고 잘 섞어 주셔야 합니다. 대파를 무와 비슷한 크기로 채를 쳐 주시고 채썬 대파를 볼에 넣어 주도록 합니다. 그 다음 설탕 2작은술과 통깨 2큰술, 참기름 2분의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주도록 하시고 버무리면서 맛을 한 번 보신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맛있게 이루어진 무생채를 용기에 담아주면 드디어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김수미 무생채 황금레시피가 5분만에 완성이 됩니다.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 알토란 임성근 레시피
재료 : 무 반 개(1kg), 소금 1큰술 반,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즙 한 큰술, 으깬 새우젓 한 큰술, 3~4cm 길이로 채 썬 대파 35g, 참기름 약간, 깨소금 약간
무 반 개(1kg)를 2 등분 해 결을 따라 0.5cm 두께로 편 썰어줘요. 또한 다시 결 방향대로 채를 쳐주도록 합니다. 채칼 사용 시 섬유질이 끊겨 식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 칼로 써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무는 결대로 썰어야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손질한 무에 소금 한 큰술 반을 넣고 버무려 주신 다음에 소금을 먼저 넣고 버무려야 밑간이 되고 갈변이나 부서짐을 방지해 줄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버무려 색을 입혀준 뒤,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즙 한 큰술, 으깬 새우젓 1큰술을 넣고 버무려 주신 다음에 고춧가루, 설턍 양은 취향에 맞게 가감하시면 됩니다. 3~4cm 길이로 채 썬 대파 35g과 참기름, 깨소금을 약간씩 넣어 골고루 버무려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무 고르는 법
외간으로 보았을대 흠집이나 갈라짐이 없는 무가 좋답니다. 또1잔뿌리가 적은 편이 좋아요. 그리고 무 상태가 올곧은 타원형에 가깝게 생길수록 상태가 좋다고 할 수 있으며 휘어져 있는것을 되도록 피하는 게 좋아요. 연한 아이보리색과 머리부분의 연녹색 부분이 선명한 것, 냄새가 없고 눌렀을 때 탱탱한 무를 고르는 게 좋아요.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에 대하여 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오늘 알려드린 내용 바탕으로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