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가 빈번히 나는 분들이 조심하셔야 할 것이 있답니다. 바로 심장 입니다. 물론 한번도 다리에 쥐가 난 적이 없는 분께서는 안 계시겠지만 수시로 나게 되면 심장이 위험해 질 수도 있습니다. 저도 평상시에 다리에 쥐가 많이 올라와서 고생을 많이 하는데 어떤 이유로 다리에 쥐가 나는지 알려드릴게요.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겨울이 되면 근육이 굳어지므로 쥐가 더 수시로 발생해요. 주로 팔다리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바깥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이 더 단단하게 굳어져 쥐가 생겨나게 되어요. 쥐가 가장 잘 발생되는 곳은 종아리입니다. 팔에도 쥐가 나곤 하는데, 빈도가 종아리보단 덜 한데, 팔은 주로 어딘가에 눌렸을 때 쥐가 많이 발생한다는 거 다들 아실 거에요. 보통 잠을 자다가 자세 불량으로 팔이 눌리면 쥐가 발생하곤 그러나, 종아리는 어딘가에 눌릴 일은 잘 없는데 왜 쥐가 발생할까요.
1.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영양 부족
칼슘, 마그네슘 등과 같은 미네랄과 수분이 부족하면 쥐가 잘 나게 되어요. 우리의 신체의 근섬유에는 근육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이완하거나 수축하는 것을 막는 센서가 있는데, 이 센서가 올바르게 기능하지 않으면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되면서 쥐가 나 통증과 함께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어요. 그래서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련된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이 부족할 때나 수분이 부족할 때 쥐가 수시로 나게 됩니다.
극단적인 체중 조절나 영양 부족, 설사나 과민성 방광, 카페인 과다 섭취, 과음 등으로 신체 안 수분이 부족해져 전해질 불균형 상황일 때,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도 미네랄이 수분과 함께 배출되어 신경 전달을 방해하므로 쥐가 날 수 있답니다.
2.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혈액순환장애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쥐가 잘 나게 되어요. 혈류가 나빠지면 근섬유에 충분한 영양소들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다리가 붓거나 쥐가 수시로 나게 될 수 있답니다. 너무 꽉 조이는 바지, 레깅스, 압박스타킹, 양말 등이 혈관을 압박하고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방해할 때, 날씨가 춥거나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혈관이 수축될 때, 새벽에 하는 조기 축구, 수영 등과 같은 찬 기온에서의 활동, 하지정맥류와 같은 다리 혈관과 연관된 질환이 있는 경우 혈액순환 문제로 인한 쥐가 나기 쉬워집니다. 만일 수면 중에 쥐가 잘 난다면 자기 전에 4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목욕을 하거나 다리 하단에 베개 등을 받쳐 다리의 위치를 높게 하면 보탬이 돼요.
3.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약의 복용
약 중에는 다리에 쥐가 날 가능성을 높게 하는 것도 있어요. 예를 들어, 이뇨 작용이 있는 고혈압 약, 폐렴 약, 신장 질환 약 등입니다. 물론 다리에 빈번히 쥐가 난다고 해서 자기 판단으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약만이 원인이 아니라 수분 부족이나 전해질 이상 등 여러가지 원인들이 겹쳐 일어나는 경우가 일반적으로기 때문이예요.
4.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근육의 쇠약
나이가 들면서 운동신경세포(운동 뉴런)가 떨어지게되면 다리의 경련으로 쥐가 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다만 젊은 사람도 다리 근육이 쇠약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힘줄이나 근육의 유연성을 높일 기회가 적어지고 있기 때문이예요. 또한,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등 특정 근육이 경직되면 다리에 쥐가 날 수 있답니다.
5.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경우
몸은 움직이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앉아 있든 서 있든 한 자세를 유지하면 근육 경련의 위험이 더 커져요. 너무 오래 서 있으면 근육이 피로해져서 경련의 가능성이 높아져요. 앉아 있으면 근육이 장기간 동안 같은 위치에 있게 되어 경련과 경련을 나타나게 할 수 있어요. 일을 하기 위해 하루 종일 앉거나 서 있다면 몸이 한 자세로 너무 오래 있지 않도록 앉고 서기를 반복하세요.
6.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칼륨 결핍
다리 근육의 세포에 있는 칼륨은 뇌가 근육이 수축을 시작하고 멈출 시기를 알려주는 데 도움을 줘요. 칼륨 결핍이 있으면 이런 신호가 올바르게 전달되지 않고 근육 수축이 길어져 경련이 생기게 될 수 있답니다. 바나나는 칼륨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식단에 바나나를 추가하면 적절한 칼륨 수치를 보존하고 경련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7.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근육 피로
건전한 축구 선수들도 오래 경기를 뛰다 보면 다리에 쥐가 나는 것처럼 근육 피로는 쥐가 나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준비운동이 부족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운동할 때, 과로나 갑작스러운 운동, 무리한 근육 활용 등으로 근육 피로가 누적된 상태일 때, 긴 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등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했을 때처럼 다리 근육에 무리가 갔을 때 일어날 수 있답니다.
근육의 피로나 갑작스러운 근육 수축으로 말미암아 쥐가 났다면 신발, 양말을 벗고 다리를 편안하게 뻗은 상태에서 스트레칭, 마사지를 통해 근육을 잘 풀어주며 다리를 올려놓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전해질 섭취를 위해 과일이나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도 보탬이 돼요.
8.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과한 알코올 섭취
알코올 남용으로 다리의 신경이 훼손될 수 있답니다. 과한 음주는 신경이 알맞게 기능하는 데 필요한 티아민, 엽산 및 비타민 B6, B12 및 E의 수치를 변경할 수 있답니다. 이것은 알코올성 신경병증이라고 하며 다리 경련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알코올을 피하면 근육의 영양 건강을 회복하고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9.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육체 피로 및 운동부족
운동을 긴 시간 계속하여 피곤하거나 워밍업이 부족하거나 체력이 떨어질 때, 운동 부족 등일 때 발생하기 쉽답니다. 특히 대부분의 고령자는 만성 운동 부족으로 말미암아 항상 비복근이 긴장된 상태에 있고,, 조금만 다리를 뻗거나 종아리를 치는 것만으로도 쥐가 날 수 있어요.
10.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저하를 앓고 있는 일부 사람들은 근육에 따끔 거림이나 마비를 느끼지만 다른 사람들은 다리 경련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갑상선 상태는 다리 경련에 기여할 수 있어요. 이 때문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갑상선 호르몬을 너무 적게 생산하며 결핍으로 인해서 뇌와 척추에서 팔과 다리로 신호를 보내는 신경이 훼손될 수 있답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원인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참고하셔서 더 좋은 삶을 위해 힘써보시기 바랄게요.